오전만해도 우울한 날이었는데 오후에는 해가 반짝든 날입니다.
오늘은 2층 프로그램실에서 따뜻한 차한잔씩 드시고 화투놀이 하셨습니다.
나오시는것이 힘드시지 나오시면 재미나게 화투놀이 하십니다.
한어르신께서는 배운지가 오래되서 못하신다고 하시길래 얼마나 되셨냐고 여쭤보니 한 오십년은 된거같고 그동안 안해서 못하신다고 하셨는데 화투장 뒤집기를 해보시도록 권해드렸더니 정말 잊으셨는지 잘 못하셔서 손가락운동이라도 하실수 있도록 화투장을 뒤집으실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습니다.
점점 잊혀져가는 기억과 신체기능들이 안타깝지만 그속에서나마 작은 즐거움을 기억
해내시고 움직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